아카리(Akari)는 "등불"을 뜻하는 일본어로, 일본의 퍼즐회사 니코리(Nikoli)에서 개발한 퍼즐이다. 이 퍼즐은 "Light up", "미술관(Bijutsukan)"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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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리 퍼즐의 일부 칸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고, 그 중 일부 검은칸에는 숫자가 주어져 있다. 이 퍼즐의 목표는 다음 조건을 만족하도록 주어진 칸에 전구를 놓는 퍼즐이다. 편의상 검게 칠해진 칸을 벽이라 하자.

• 전구는 벽에 막히기 전까지, 상하좌우로 바라보는 모든 빈 칸을 밝게 밝힌다. 또한 벽이 아닌 모든 빈칸들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전구에 의해 밝게 밝혀 져야 한다.
• 벽에 적힌 숫자는 그 벽에 사방으로 인접한 네 칸에 위치한 전구의 개수이다. 단, 모든 전구가 반드시 숫자가 적힌 벽에 인접해 있을 필요는 없다.
• 한 전구는 다른 전구를 밝힐 수 없다. 즉, 같은 행 또는 같은 열에 놓여진 두 전구 사이는 반드시 벽으로 막혀 있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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